이춘

♥ 회고 ♥ 눈가에 자리잡은 주름이 제법 친숙하게 느껴지는 나이. 삶의 깊이와 희로애락에 조금은 의연해 질 수 있는 나이. 잡아야 할 것과 놓아야 할 것을 어슴푸레 깨닫는 나이. 눈으로 보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삶을 볼 줄 아는 나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망보다는 자식의 ..

집에서 딸레미와 이야기 하다보면 간지가 어떻고 냉무가 어덯니 하면서 옆에서 들으면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몰라 소지섭 간지가 뭐냐고 물으보니 답변을 해주는데 내참!!!!인터넷을 찿아보니 참 황당하네요. 그래도 아이들을 이해하려면 아이들이 쓰는말을 배워야 하겠지요 요즘 ..

2012년 12월 31일 다대포 아미산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보며 낙조 : [명사] 1. 저녁에 지는 햇빛. 2.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 서해상의 낙조(落照) 어허 저거, 물이 끓는다. 구름이 마구 탄다. 둥둥 원구(圓球)가 검붉은 불덩이다. 수평선 한 지점 위로 머문 듯이 접어든다. 큰 바퀴 피로 ..

2012년 12월 31일 다대포 아미산 전망대에서 낙조를 바라보며 낙조 (落照) [낙쪼] 다른 뜻(1건) [명사] 1. 저녁에 지는 햇빛. 2. 지는 해 주위로 퍼지는 붉은빛 서해상의 낙조(落照) 어허 저거, 물이 끓는다. 구름이 마구 탄다. 둥둥 원구(圓球)가 검붉은 불덩이다. 수평선 한 지점 위로 머문 듯이 ..

12년12월1일 토요일 조항조 부산 CONCERT를 딸레미가 표를 사주는 덕분으로 부산 남천동 KBS에서 멋있는 공연을 보았다. 입장을 기다리는 공연 관람객. 조항조의 열정화 100여명의 스태프들이 열기사상식에 머물지 않고 아름다움으로 표출되어 행복마저 느끼게 된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강인..

오도산 자연 휴양림에 안에 쌓아놓은 탑들이 있으며 소원탑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짧은 글이라도 우리의 인생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가! 누구라도 소원이 있겠죠? 소원탑 혼자서는 바로서기 어려운 돌들이 서로의 울퉁불퉁함을 받든채 참으로 용케도 탑을 세우고 있었다 그 빈틈에 나..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낙동강 하구 아미산 전망대 , 낙동강을 배경으로 멋진 석양과 그곳에 서면 거제도가 보인다.부산에 살면 한번쯤은 와 볼만한 곳이다 다대포 낙조 분수대도 와보면 정말 멋지다 보기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이 흠이지만!!! 부산 사하..

1. 일자및 날씨 : 2012년 6월 24일(일요일) / 오전에는 맑았으나 오후에는 비옴 2. 출발지 : 부산 해운대 동백섬 3 산행코스: 부산동백지하철역 - 동백섬 - 해운대해수욕장 - 미포 - 달맞이길입구 - 문텐로드- 청사포 - 구덕포 - 송정해수욕장 -공수마을-용궁사 서면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 연착으..

2012-06-15/17일 지리산 종주를 4번째 완주했다 첫날 15일 금요일은 휴가를 내어 시작하였으며 하루종일 비가 내렸으나 단비라 아무 말없이 고맙게 산행 시작했다 노고단 산장 삼도봉 첫째날 숙소인 연하천 산장 아 ~ 지리산. 둘째날 숙소인 장터목 산장 일출의 기다림 지리산 천왕봉 일출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