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암산(德岩山·545m):경남 창녕
부곡온천을 품은 경남 창녕 덕암산(德岩山·545m)을 찾았다.
덕암산의 이름은 마을로 내려오려는 독사의 접근을 막아 마을을 보호해준 두꺼비 바위가 있는데
은혜롭고 덕을 지닌 바위라는 의미를 담아 붙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부곡 버스터미널.
부곡버스터미널에서 출발~~~
터미널을 나와 왼쪽으로 돌아가면 문을 닫은 부곡하와이가 나온다.
100m 정도 가서 녹색 철망 담장이 끝나는 지점의 갈림길에서 왼쪽 도로로 접어든다.
10m 정도 가서 정면의 산길로 올라선다.
매화꽃이 소담하게 피어있다.
능선을 따라 덕암산을 바라보고 올라간다. 10여 분 올라가 만나는 임도를 따른다.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
왼쪽은 종암산(1.4㎞) 방향이고 덕암산은 오른쪽 오르막으로 가야 한다.
정자가 있는 큰고개.
급경사 오르막이 시작된다. 숨이 턱에 차오르는 가파른 길을 30분 정도 올라간다.
전망대에서는 부곡온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덕암산(德岩山·545m):경남 창녕
덕암산(德岩山·545m):경남 창녕
산행일자 : 2019-03-01(금요일:삼일절) , 날씨 : 맑음(미세먼지가 심함)
산행경로 :부곡 버스터미널~옛 부곡하와이 옆~임도~체육시설 쉼터~큰고개~농협주차장 갈림길~ 덕암산 정상 (545m)~ 전망대~암자 입구~농협중앙회 창녕교육원~원동경로당~부곡버스터미널
산행시간:원점 회귀코스. 전체 거리는 6.3㎞ 정도 소요,시간:4시간 47분(휴식 및 식사(엄청 많이쉄)
전망대에서는 부곡온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만든 작은 제단.
30분 정도 쉼 없이 급경사를 내려간다.
농협교육원.
무덤과 대나무 숲을 지나 콘크리트 길을 내려간다.
덕암산 정상과 좌우의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들머리와 날머리인 부곡버스 터미널.
산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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