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산(鐵馬山·605.m)~망월산(望月山·549m) 부산시 기장군
철마산(鐵馬山·605.4m)~망월산(望月山·549m) 부산시 기장군
들머리 겸 날머리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버스 종점이다.
지장암.
산수국
무량수전 앞에는 철마가 얹힌 작은 바위 앞에 '철마탑'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옛날 동해 용궁 용왕의 명을 받은 용마가 잦은 해일과 홍수로 피해가 큰
이 지역에 출현해 물을 다스리고 수해를 없앤 후 미처 환궁하지 못하고
서서히 몸이 굳어 철마가 됐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전설은 바로 철마면과 철마산의 지명 유래에 얽힌 유명한 이야기다.
제법 경사가 가팔라진다.
조망이 탁 트이는 전망대에 서면 다방봉에서 장군봉 계명봉 고당봉 원효봉 의상봉 대륙봉 상계봉까지
이어지는 금정산 주능선이 모두 드러난다
또 회동수원지와 회동아홉산 윤산은 물론이고
멀리 백양산과 장산 영도 봉래산 등 부산 시내 대부분의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기막힌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철마산.
돌 무더기가 있는 574봉
일명 소산봉(당나귀봉)으로도 불리는 이 봉우리에 서면
정관신도시와 문래봉 달음산 동해까지 한눈에 드러나고
북쪽으로는 매암산과 망월산 백운산까지 조망된다.
망월산으로 go~go
매가 살았다고 매바위 또는 산을 닮은 바위라고 해서 뫼바위라고도 불렸던
이 바위는 현재 매암바위 또는 매암산으로 불린다.
기장 8경 중 제6경인 소학대(巢鶴臺)가 바로 이 매암바위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소학대란 학이 둥지를 짓고 살았다는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발아래로는 정관신도시,
고개를 들면 달음산과 동해바다 문래봉 장산 등이 그려내는 풍광이 시원스럽게 드러난다.
철마산(鐵馬山·605.m)~망월산(望月山·549m) 부산시 기장군
산행일자 : 2010-06-23(일요일) , 날씨 : 맑음
산행경로 : 임기버스종점~임기마을회관~지장암 입구~지장암(삼성각 오른쪽으로 진입)~갈림길~쉼터~
서봉 밑 능선 이정표~전망대~철마산~안부 이정표~임도~574봉(당나귀봉)
~소두방재~헬기장~망월산~철탑~해밋고개(이정표)~백양농원~지장암입구~버스 종점
. 산행거리는 15㎞ (원점회구)
ㅂ백운산과 임기마을 갈림길에서 길을 잃어버렸다.
알바를 2~3번 정도 시간도 30분 이상 헤메어 버렸다.
얼마나 헤맸는지 알수없는 백양공원으로 와 버렸다.
ktx철도길을 따라 임기마을 방향으로~~~
ㅇ임기마을에서 바라본 철마산.
이번 산행중 길을 잃어버려 좀 많이 해메였다
다음에는 잘해보자고 다짐한다.
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