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항산:(艅航山·)770m:경남 함안

여항산:(艅航山)770m:경남  함안

여항산(艅航山·770m)은 예부터 함안의 주산(主山)이자 진산(鎭山)

'여항'이라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해서는 천지사방이 물에 다 잠겼을 때

 여항산의 꼭대기만이 배만큼 남았다고 하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경상도지리지'를 비롯한 조선시대 대부분의 기록에

 '남을 여(餘)'자에 '배 항(航)'자의 '餘航(여항)'으로 표기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좌촌마을 주차장.

이곳은 여항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좌촌마을에서 여항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모두 3개의 길(1·2·3코스)이 있다.

 1코스가 최단거리이고 3코스는 오른쪽으로 약간 더 돌아간다.

 3코스는 여항산 횟집이 있는 쪽으로 올라간다.

이곳은 여항산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좌촌마을 여항산 등산로 입구에 서 있는 수령이 300년 가까이 된 느티나무.

서북산 전적지 안내문.
6,25 당시 이곳에서 남강과 낙동강을 최후의 방어선으로 구축하여 대 전투가 일어난곳.

여항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는 1~3 코스까지 있는데 3코스를 택해 오른다,

접씨꽃이 예쁘다.

여항산 정상 300여미터 아래 헬기 착륙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있는데
어미 염소 한마리와 쌔끼 염소 2마리가 다가와 점심 식사를 방해한다.

여항산:(艅航山)770m:경남  함안

산행일자 : 2019-06-09(일요일) , 날씨 : 맑음

산행경로 : 여항산 주차장~2코스 갈림길~여항항 횟집~가재샘~헬기장~여항산770m~

좌촌 갈림길~여항산 주차장

원점회구

여항산 정상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풍광은 한마디로 멋지다,

정상에서 멋진 풍광을 눈에담고  내려서는 길은 길다란 데크계단을 따라 내려서게 된다,

코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