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산 :408m(경남 사천시 대방동)
각 산 :408m 사천시 대방동
각산산성과 각산봉수가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며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이 각산이다.
건너편 와룡산의 위세가 워낙 대단하여 일반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산세가 포근한 느낌을 주고 있다.
남릉에 위치한 각산산성과 봉화대가 이 산의 위치적 중요성을 더욱 일깨우고 있다
삼천포 대교.
새로운 관광 명소 기대되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부산에서 08시 교대에서 출발
~10시30분에 산행 출발
대방사 방향으로.
대방사.
각산 산성까지 제법 빡세게 올라간다 휴 휴 ^^
각산산성.
산성의 유래는 백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백제의 전성기 때 진주가 백제 영토였는데,
605년(무왕 6) 진주와 가까운 이곳에 축성했다고 한다.
남쪽 성문은 원형대로 남아 있으나 성벽의 대부분이 허물어져 1991, 1993, 1995년 세 차례 복원했다.
새로운 관광명소 기대되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의 새로운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가 될 사천바다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착공 2년여 만에 일반 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의 현재 진행 상황과 특징, 교통대책, 기대효과 등을 알아보기 위해 송도근 사천시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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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3월 본격 운행
초양도~대방동~각산 2.43㎞ 연결
총 598억원 투입 안전성 확보 중점
최대 속도 6m/s 왕복 20~25분 소요
시간당 최대 인원 1300명 수용 가능
아찔한 높이 푸른바다·숲 만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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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행 상황은
사천의 또 다른 랜드 마크가 될 사천바다케이블카 설치공사가 1월 중순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하순부터 30여일 간 시운전을 거쳐 오는 3월 상업운행을 예고하고 있다.
초양도~대방동~각산 2.43㎞를 와이어로프로 잇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비 50억원, 도비 100억원, 시비 448억원 등 총사업비 598억원을 들여 지난 2015년 12월 착공했다.
2016년 초양·대방·각산 등 3곳 정류장과 각산 진입로 등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한해 정류장 3곳을 건축해 마무리 단계를 맞았다.
또 세계 80개국에 8000기의 케이블카를 설치한 프랑스 포마(poma) 사에서 제작,
납품받은 주 동력원인 활차, 캐빈 이동시스템 등 외자재 삭도기계를 초량·각산은 지난해 11월 설치했으며,
삼천포대교공원 입구에 위치한 주 승·하차정류장인 대방정류장은 12월 말 설치했다.
이와 함께 철재지주(철탑) 5개 역시 최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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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본격 운행될 사천바다케이블카 조감도. |
◆사천바다케이블카 어떻게 운행하나
바다케이블카는 자동순환 2선식(Bi-cable Gondola)을 채택해 바람에 의한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우선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케이블카’라는 슬로건에 부합되는 부분이다.
또 관광객의 쾌적함을 위해 대형 규모 대신
10인승 중형 캐빈 45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15대는 바닥이 모두 투명한 크리스털 형태로, 투명 바닥을
통해 푸른 바다와 숲을 만끽하는 아찔함도 즐길 수 있다.
최대 속도 6m/s로 왕복 20~25분 정도 소요되며,
시간당 최대 130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조감도.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초양도~대방동~각산 2.43㎞로 연결되어 있다.
각산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삼천포항.
창선·삼천포대교로 이어진 육지와 섬의 굴곡이 비단을 펼친 듯 아름답다
각산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삼천포항. 창선·삼천포대교로 이어진 육지와 섬의 굴곡이 비단을 펼친 듯 아름답다
각산 정상 아래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삼천포항.
창선·삼천포대교로 이어진 육지와 섬의 굴곡이 비단을 펼친 듯 아름답다
각 산 :408m(경남 사천시 대방동)
산행일자 : 2018-01-31(수요일) , 날씨 : 맑음(오래만에 날씨가 많이 풀림)
누구랑 : 부산 청암 산악회
산행경로 : 삼천포 대교~대방사~각산(408m)~전망테크~송신소(헬기장)~305봉~
활공산~묘지 갈림길~모충사 갈림길~사찬시 누리원 봉안당~실안 노을길~삼천포대교 주차장
약 4시간 30분 소요.
각산 정상의 봉수대.
정상에는 왜구의 침입을 전하기 위해 고려시대에 설치한 원형 봉수대가 복원돼 있다.
남해 금산 구정봉에서 올린 봉화를 창선 대방산을 통해 이어받아 사천 용현면과 곤양면으로 전한 봉수대라고 한다.
중앙에 보이는 산이 와룡산.
문화예술 방향으로~~~
전망데크.
송신탑.
오늘은 송신탑 옆에있는 육가정에서 신발을 벗고 올라가 점심을 먹었다
헬기장을 가로질러 간다.
좌측으로 가면 문화예술회관 방향이다.
활공장.
이 이정표에서 약간의 시랑이가 있었다,
실안동으로 가면 화장장이 있다고~~
그래서 임도로 나왔는데 결국은 화장장을 거치고 말았다
실안동 이정표에서 실안동 방향으로 오면 화장자을 거치지 않고 이길로 바로온다.
약간의 알바를 한셈...
여기서부터 삼천포대교공원까지 1시간가량 해안에 조성된 '실안노을길'을 걷는다. 길은 명품이다.
해 질 무렵이면 금상첨화다. 이곳 석양은 우리나라 9대 일몰로 꼽힌다.
앞바다에는 죽방렴을 비롯한 볼거리도 많아 걷는 재미를 더한다.
실안노을길.
삼천포 앞바다에 설치된 죽방렴. 여기서 잡힌 멸치는 맛이 뛰어나 비싼 값에 거래되고 있다.
선창마을.
위 좌측 그림이 있는 풍경.
삼천포대교공원의 거북선 모형.
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