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칠선계곡)~함양 상림공원 연꽃
지리산(칠선계곡)~함양 상림공원 연꽃
칠선계곡은 설악산 천불동계곡과 제주의 탐라계곡에 이어
3대 계곡의 하나로 꼽힌다고 하지만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하여 비선담통제소 이상은
접근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처음 가보는 계곡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도 되었다.
함안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
아스팔트 길 양쪽으로 추성마을의 민박촌이 늘어서 있고,
돌길이 고개까지 이어 진다.
두지교를 지나면 칠선계곡으로 가는 내리막 길이다.
칠선교.
선녀탕
옥녀탕.
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 국립공원 사무소는 올해도 다음 달 1일부터 지리산 칠선계곡(사진) 내 비선담∼천왕봉 5.4㎞ 구간에 대해 제한적으로
탐방을 허용하는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방을 원하면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한 탐방객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이드와 함께 생태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칠선계곡 원시 자연생태를 탐방할 수 있다.
상반기 5·6월과 하반기 9·10월 월·토요일에 하루 6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비선담∼천왕봉 구간은 1999년부터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특별보호구)를 적용해 엄격히 통제해 왔다.
산행일자 : 2017-08-10(목요일) , 날씨 : 맑고 폭염주의보 내림
누구랑 : 무심산우회(첫산행)
산행경로 : 추성리 매표소~정상교~두지동~두지교~출렁다리~선녀탕~옥녀탕~비선담(원점회구코스)
산행후 경남 햠양군 송림공원 연꽃구경
도상거리 : 왕복 8.5KM정도 , 소요시간 : 휴식 및 식사시간 포함(4~4시간 30분 정도)
칠선계곡의 총길이는 9.7㎞이다.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서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까지 이어져 있다.
비선담.
비선담.
비선담 .
예약없이는 이이상 더올라갈수 없다
계속 오르면 지리산 정상 천왕봉.
비선담.
비선담에서 한컷.
비선담에서 내려오면서
아직 알탕이 좋다 ^^
옥녀봉.
내려오면서의 칠선교.
상사화.
백일홍(배롱나무)
함양 상림공원 연꽃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