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현산 [七鉉山]349m경남 통영시 사량면
칠현산 [七鉉山]349m경남 통영시 사량면
통영시 사량면 아랫섬(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七絃峰)이라 하는데 이 가운데 망산(공수산, 해발 310m)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지(烽燧址)가 있다.
칠현산은 사량면 하도(아랫섬)에 있다.
상도(윗섬)의 지리산·불모산·옥녀봉 등에 가려 덜 알려졌지만 바위능선이 마치 성을 쌓아 놓은 듯한 모습이 볼만하다.
바위 능선에 올라서면 상도의 지리산에서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발아래로는 금평포구가 내려다보인다.
봉수대와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칠현산"이라고 적힌 검은 색깔의 기념석이 서 있다.조망도 좋아 섬 전체는 물론 저 멀리
한산도와 고성땅까지 아스라히 바라다 보인다.
가파른 비탈길로 내려와 몇 개의 봉우리를 지나 북쪽으로 가면 덕동마을, 남쪽으로 가면 읍포가 나온다.
산행을 계속하려면 서쪽 능선을 타고 읍덕초등학교로 하산한다.
산행거리 3.3km, 소요시간 3~4시간
배편은 통영이나 삼천포항 에서 운항하는 배를 탄다.
출발지 : 사량행 풍양카페리 터미널 :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 906-6
사람과 버스도 함께 출발.
풍양카페리 터미널.
배편으로 20분 걸림.
오전 11시 30분 도착 및 출발
12시 도착.
사량대교.
상도에서 하도로 버스로 운행함.
칠현산 등산로 입구.
경남 통영시 사량도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사량대교가 2015-10-30일 개통됐다.
총연장 530m, 주탑 높이 103m의 사량대교는 경남도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다. 통영시 제공
사량도 본섬인 상도와 부속섬인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다.
통영시는 30일 섬마을 주민의 숙원 사업이던 사량대교 준공식을 갖고 양방향 통행을 개시했다.
총 사업비 476억 원이 투입된 사량대교는 2010년 착공, 5년 5개월여 만에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총연장 530m 폭 13.1m의 2주탑 대칭형 사장교로, 바다에서 솟아나 하늘로 뻗은 주탑 높이가 무려 103m에 달한다.
경남도내 섬과 섬을 잇는 연도교 중 최대 규모다.
이와 함께 대교 진출입로인 접속도로 935m(폭 11.5m)도 새롭게 개설됐다.
또 그동안 정비되지 않아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하도일주도로 덕동구간 700m도 확장 완료됐다.
이로써 사량면 상·하도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14개 마을, 1천600여 명 주민 간 24시간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졌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량대교를 통해 생활권이 통합되는 역사적인 한 획을 긋게 됐고 본격적인 상·하도 동반 성장의 기틀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러브 하트 뒤로 넘오온 사량대교가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량도 윗섬의 모습은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칠현산 [七鉉山]349m경남 통영시 사량면(사량도 아랫섬)
통영시 사량면 아랫섬(하도)에 위치한 해발 349m의 산으로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따라
7개의 봉우리가 솟아 있어 칠현봉(七絃峰)이라 하는데
이 가운데 망산(공수산, 해발 310m)에는 옛 사량진의 봉수지(烽燧址)가 있다.
산행일자 : 2017-05-28(일요일) , 날씨 : 맑음
누구랑 : 어방산악회
산행경로 : 사량대교 버스로 이동~안부~칠선대~칠현산~망봉~마당바위~용두봉~약수터~읍포초등학교
휴식 포함 3시간분 정도 걸린다. 내륙의 산에 비해 능선에 암릉 구간이 많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량도 윗섬의 모습은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읍포 방향으로~~~
사량도 아랫섬을 산행하는 맛은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장면을 원 없이 구경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조망처인 망봉.
당겨본 사량도 상도.
사량도를 떠나며.
동부고속 차량과 함께.
산행끝~~~~~~~~~~~~~~~~~
아무사고없이 산행할수 있게 해준 조상님과 나를 아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