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근교산 가~라

관룡산(경남 창녕)

장유 2017. 3. 30. 16:08

관룡산 : 754m 경남 창녕군 창녕읍

관룡산은 부곡 온천의 영향으로 등산객들이 주말을 이용하여 등산과 온천을 겸해서 자주 찾는 산이다.

관룡산 일대가 이웃한 화왕산과 함께 봄이면 진달래, 가을이면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주로 옥천리를 기점으로 관룡사, 원통골, 화왕산의 연속 등산으로 산행이 이루어진다.

 

 

관룡사.

 

관룡산 산행은 관룡사를 기점으로 정상, 바위암릉을 지나 다시 관룡사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코스이다.
왕복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산행도중에 볼거리들이 많아 실제 산행시간보다 길어지는 경우가 있다

 

 

관룡사 우측길로~~~

 

 

 

저멀리 화왕산 정상이 보인다.

 

 

 

 

발아래 관룡사가

 

 

 

 

 

 

 

 

 

 

 

 

 

 

청룡암

 

 

 

관룡산 : 754m 경남 창녕군 창녕읍



산행일자 : 2017-03-26(일요일),사전답사:2017-03-25 , 날씨 : 아주 맑음

누구랑:어방산악회

산행경로 : 관룡사 우측~계곡길~전망바위~노단이마을 갈림길~잇단암릉지대~구룡산 삼거리

~청룡암~관룡산 정상(754m)~전망바위~용선대~주차장~옥천관광 매점

 

 

 

 

 

 

 

 

 

 

 

용선대(공사중)

 

 

 

절의 서쪽 계곡 500m 위의 용선대(龍船臺)에 있는 석조석가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전형적인 석불로서, 산 정상에 안치된 드문 예이다.

 

 

 

 

 

 

관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관룡산은 구룡산(九龍山)이라고도 한다.


전설에 의하면 원효가 제자 송파(松坡)와 함께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오색채운이 영롱한 하늘을 향해서 화왕산(火旺山) 마루의
월영삼지(月影三池)로부터 아홉 마리의 용이 등천하는 것을 보고 절 이름을 관룡사라 하고,

산 이름을 구룡산이라 하였다고 한다.</P>
748년(경덕왕 7)추담(秋潭)이 중건하였고, 1401년(태종 1)에 대웅전을 중건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당우가 소실되었다.

1617년(광해군 9)에 중창하였으며, 1704년(숙종 30) 가을의 대홍수로

 금당(金堂)과 부도 등이
유실되고 승려 20여 인이 익사하는 참변을 당한 뒤, 1712년에 대웅전과 기타 당우들을 재건하였다.

 그 뒤 1749년(영조 25)의 부분적인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룡사의 홍매화.

 

 

 

 

어방 산악회 8차 시산제.

 

 

2017년 멋진 산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