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경남 밀양시
재약산 [載藥山] : 1189.2m 경남 밀양시
영남 밀양 청도 일대 해발 1,000 미터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중의 하나인 재약산은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 사자봉 주변은 억새지대이었으나 점차 억새가 볼품이 없어 억새명산에서는 제외된다.
얼음골, 표충사, 층층폭포, 금강폭포등 수많은 명소를 지니고 있다.
재약산 명칭과 높이
재약산은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일환으로
밀양시에서 재약산과 천황산을 통합하여 천황산 사자봉이 재약산 주봉이 되었다.
지형도에는 아직 천황산과 재약산이 구분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산하"에서는 지형도상의 사자봉(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이전의 재약산은 수미봉으로 표시한다.
인기명산 100 [83위]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이 알프스 풍광과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영남알프스산군에 속하는 재약산,
남쪽으로 표충사를 품고 있는 계곡에 층층폭포, 흑룡폭포가 있으며,
북쪽 남명리 천황사 계곡에 얼음골이 있어 영남지역의 나들이 코스로 사계절 인기가 있다.
재약산은 예전에 억새명산이었으나 점차 억새가 볼품이 없어 억새명산에서는 제외된다.
산림청선정 100대 명산
산세가 부드러우면서도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삼복 더위에 얼음이 어는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이 있다.
신라 진덕여왕때 창건하고 서산대사가 의병을 모집한 곳인 표충사가 유명하다
영남 앞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영남 앞프스 얼음골 케이블카 출발 ~~~
올라가는데 10분이 소요된다.
맞은편 백운산에 백호바위가 보인다
잘 살펴보면 호랑이가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샘물상회에서 두부김치와 막걸리 한잔하고 ^^
천황산으로 출발~~~
가지많은 나무!!!
저멀리 간월산 , 신불산 , 영축산이 보인다.
천황산이 어느듯 가까워 지고.
정말 푸른 가을하늘.
산꾼이 영남 알프스 하늘 억새길을 유심히 쳐다본다.
천황산 정상.
재약산 [載藥山] : 1189.2m 경남 밀양시(천황산:사자봉.재약산:수미봉)
산행일자 : 2016-10-22(토요일) , 날씨 : 맑음
산행경로 :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상부승강장~샘물상회~재약산(사자봉)~천황재~
재약산(수리봉)~샘물상회~상부승강장~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원점회구 산행)
재약산으로 출발~~~
저아래 재약재가 보이고 영남 알프스 간월산과 신불산 그리고 영축산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
재약산.
그 유명한 사자평.
영남 알프스 간월산과 신불산 그리고 영축산이 더 뚜렷하게 보인다.
재약산을 뒤로하고.
샘물상회로 오는길이 단풍이 제법 물들었다,
영남 알프스 케이블카 상부로 다시 돌아오고.
영남 알프스 케이블카에 놀러온 사람이 많아서 약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내려갔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호박소는 10여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로 인해 움푹 패인 못인데
방앗간에서 쓰이는 절구의 일종인 호박처럼 생겼다고해 호박소라 불린다 하였다.
둘레는 30m 정도 되며 시례호박소, 구연폭포, 또는 백련폭포라고도 불린다.
또한, 호박소는 오랜 가뭄이 계속될 때 기우제를 지내는 기우소였다고 한다.
옛날 이 지방 사람들이 물의 깊이를 알아보기 위해 돌을 매단 명주실 한타래를 다 풀어보았지만
끝이 닿지 않았다고 할 정도로 깊다고 한다.
하얀 바위 바닥으로 이루어진 이 폭포골은 그야말로 무공해, 무오염 지대로 주위에
백련사, 형제소, 오천평 반석 등이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내려와 호박소를 한번더 구경하고.
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