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산(거제 진달래)

대금산 [大金山]높이:438.4m :경남 거제시

대금산은 해발 437.5m로 신라때 쇠를 생산했던 곳이라 하여 대금(大金)산이라

유래하였으며 산세가 순하고 비단 폭 같은 풀이 온 산을 뒤덮고 있어

크게 비단을 두른 산이라 하여 대금(大錦)산이라고도 한다.

그렇게 높지 않은 산이지만 거제에서는 진달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이다.

산도 낮지만 코스 길이도 불과 7㎞ 남짓하고 힘든 구간도 별로 없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산보하듯 걸어도 3시간이면 넉넉하다.

 

들머리인 명상버든마을 정류장.

 

 

 

 

 

대금산 마을 쪽으로 들어서는 길은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이다.

 

백목련이 어우러진 목련터널이 길손을 반긴다.

 

 

 임도와 만나는데 왼쪽으로 50m가량 가면 넓은 주차장이 있고 좌우로 임도가 갈라진다. 이곳이 정골재다.

 

오른쪽으로 가면 장목면 외포 방향.

 

임도를 외면하고 이정표에서 정면 산길로 치고 오른다.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제법 땀이 밸 정도로  thskan rlfdmf 15분가량 오르막을 치면

 

 

분홍색 진달래꽃밭이 융단처럼 펼쳐져 있다.

 

 특히 거제도와 가덕도 사이 저도와 중·대죽도를 연결한 거가대교의 사장교 주탑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층 가까워질 부산과 거제도의 미래를 암시하는 듯 늠름하게 서 있다. 

 

 

 

 

 

 특히 거제도와 가덕도 사이 저도와 중·대죽도를 연결한 거가대교의 사장교 주탑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층 가까워질 부산과 거제도의 미래를 암시하는 듯 늠름하게 서 있다.

 

 

 

 

 

 

대금산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의 연봉들 중 부산을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산이다.

 

대금산 [大金山]높이:438.4m :경남 거제시  

산행일자 : 2015-04-10(금요일) , 날씨 : 따뜻하나 정상은 바람이 많이 분다

누구랑 : 혼자서

오늘 회사 창립일 휴무라서 진달래 보러 산행을함.

산행경로:명상버든마을 정류소~대금산 마을~정골재~전망대~정상~전망대~시루봉 갈림길~시루봉 정상~시루봉 갈림길~뽈쥐바위고개(진달래군락지)~임도 갈림길~반깨고개~명상버든마을 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다.

 

 

 

 

 

 

 

 전망대를 지나 내려서는 길은 곳곳에 진달래 터널이다.

 

벗꽃과 진달래가 너무 멋있게 잘 어울린다.

 

저곳이 시루봉.

 

 

시루봉 정상 .

 

 

 

 

시루봉 정상에서 바라본 대금산 풍경.

 

 

 

 

 대금산 진달래평원 속으로 들어선다. 올려다본 대금산 정상부 마루금의 암릉과 진달래평원에 흩날리는 꽃잎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치를 연출해 낸다.

 

 

 

 

원래는 정골재 방향으로 내려갈려고 하였으나 이방향으로는 가보지 안았서 반깨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반깨고개에서 고현 방면으로 방향을 잡고 도로를 따라 5분 정도 걸으면 마침내 시점부인 명상버든마을이 나타난다.

 

 

 

거제대교.

 

 

 

오늘은 회사 창립일이라 휴무다.

집에서금요일  일하는 시간에 숼려고 하니 몸이 근질근질하여

가까운 거제 대금산 진달래 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