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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박경리 소설 ‘토지’가 만든 최참판댁,)

장유 2013. 7. 24. 21:04
  • 최참판댁(박경리 소설 ‘토지’가 만든 최참판댁,)

     

  •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는

     

    섬진강이 주는 혜택을 한 몸에 받은 땅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여

     

    중국에 있는 지명을 따와서 평사리 강변 모래밭을 금당이라 하고

     

    모래밭 안에 있는 호수를 동정호라 했다.

     

    악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것 중에 소상팔경이 있으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로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풍경을 자아낸다.(퍼옴)

     

  • 2013-07-21일(일요일)

  • 화개장터 들러보고 집에 오는길에 

  •  

    화개장터는 무료지만 최참판댁 입장료는 1,000원이다.

     

     

     

     

     

     

     

     

    드라마 토지를 촬영할 때 사용했던 세트장도 최참판댁 바로 앞에 있다. 초가집이 꽤 운치있어 보인다.

     

    악양의 평사리 들판을 내려다 본다.

     

     

     

    초가집이 꽤 운치있어 보인다.

     

     

     

     

     

     

     

    박경리 선생에 대한 간단한 연보.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평일에도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최참판댁에 있는 연못과 정자.

     

     

     

     

     

     

    최참판댁 집 안에서 평사리들판을 내려다 본다.

     

     

     

     

    소설 속의 최참판댁을 실재화 시킨 곳이 평사리 최참판댁이다. 최참판댁은 박경리씨가 세상을 떠난 2008년 준공했다. 최참판댁이 탄생한 배경은 순전히 박경리씨 덕분이다.

     

    박경리씨의 딸 김영주 관장도 “악양 평사리는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는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 했다.

     먼저 지리산을 업고 섬진강을 안은 지역 중에서

    만석지기 2~3명은 낼 수 있는 넉넉한 농토가 있는 지역이고,

    둘째로 민족적 역사적 상처를 안고 있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함께 있으며,

    마지막으로 박경리씨의 고향인 진주말, 즉 경상도 방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실제로 하동엔 박경리씨와 절친하게 지낸 언니가 거주했으며,

    박씨도 자주 방문했다고 한다. 그래서 탄생한 명소가 최참판댁인 것이다.

     

    최참판댁 집 안에서 평사리들판을 내려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