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명산(시명산~불광산)
시명산(시명산~불광산)
장안사 주차장에는 석가 탄신일인 사워초파일로 장안사에 오신 분들과 원점회귀 산꾼들의 차량이 많이 보인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박치골로 들어서는 길의 등산안내도.
장안사 주차장에서 박치골로 들어서는 길의 등산안내도.
오늘의 코스는 시명산 일주코스로 원점회구 코스다.
박치골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른다.
박치골 계곡을 따라 계속 오른다.
박치골은 예전에 군사 폭발물 처리장이 있어 출입이 금지되었고, 폭발물 처리장이 철수하고 나서도 오랫동안 철조망 옆으로 우회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다이어트 등산코스로 정비되어
멋진 화장실도 보인다.
공사구역을 우회전하여.
박치골의 멋진 다리 모습이다.
박치골 다이어트 등산코스에는 탐방객 편의시설들도 많이 보인다.
아름다운 박치골을 모습.
왼쪽으로 계곡을 건너는 길은 해운대컨트리클럽 쪽에서 오르는 길과 상어령에서 만난다.
임도 따라 100m가량 오르면 정자가 서 있고 길은 계곡을 건너 계속된다.
예전에 군부대 불발탄 처리장이 있었던 장소이다.
길은 계곡을 건너 계속된다.
지나온 방면으로 장안사 1.2Km(30분), 우측 방향으로 불광산 3.06Km(70분), 직진 방면으로도
불광산 3.7Km(74분)의 글이 보인다.
직진해서 10여 분 가면 다시 '불광산 3.1㎞' 이정표가 나타난다.
산딸기 가 익을려면 약 한달은 기다려야겠다.
옛날 사람이 살았던 집터 흔적이 많다.
돌복숭아.
박치골.
두번째 이정표에서 불광산 방향으로 방향을 잡았다.
박치골.
산에서 토종 개구리를 보고.
연리지도 보고.
산 정상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시명산 방향으로.
시명산을 다녀온후 불광산 방향으로 향한다.
삼거리 . 진행 방향은 대운산(2.1㎞) 방향이 아닌 시명산 방향이다.
시명산 다녀온후 이자리를 지나 불광산으로 간다.
시명산 정상에서 철쭉이 반겨주고.
시명산 정상석.
팔기산으로도 불리는 시명산 정상에 올라서면 정면이 대운산이다.
시명산 정상. 불광산 정상 .
산행일자 : 2013-05-16일(금요일:30년 공가),날씨 : 약간 비가 내리고 쌀쌀하다.
산행경로 : 기장 장안사~박치골~시명산(675.6m)과~불광산(660m)~척판암~장안사(원점회구)
불광산 정상 직전의 갈림길. 부산과 울산, 경남이 만나는 곳이다.
불광산 정상석.
길이 가팔라지고 로프가 설치돼 있다.
불광산에서 장안사 가는 도중의 이정표.
장안사 방향이 0.001㎞ 단위로 표기돼 있다
저멀리 척판암이 보인다.
척판암 가는길.
척판암.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장안리 591번지, 천년고찰 장안사 남쪽 봉우리 밑에 위치한 척판암은신라 문무왕13년(673년)에 원효대사께서 장안사를 창건할 때 함께 창건된 유서 깊은 암자이다.1938년 경허스님께서 중수 했으며, 얼마 전 까지는 장안사의 부속암자였으나, 현재는 독립된 사찰로서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 말사이다.
1972년 경운스님이 삼층석탑을 세워 부처님 진신사리 5과를 봉안하였다.
구름다리 같은 느낌을 주는 척판암 극락전 앞의 목재데크를 건너면서
척판암에서 장안사로 내려오는길 .
장안사.
초파일 전날(201`3-05-16일:리퓨레시 휴가) 천년고찰 장안사에 다녀왔다.
아카시아꽃 향기에 흠뻑 취해볼 시간도 없이 날씨는 어느덧 초여름을 알리고 있다.봄인지,여름인지 분간할 수 없는 계절이지만,바람에 나부끼는 산사에 걸린 오색연등은 음력 4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이다.
불광산 장안사 천왕문에서 바라보이는 대웅전 앞뜰의 연등.
장안사 대웅전 앞 연등.
장안사 대웅전 앞 연등.
장안사 대웅전은 시도기념물 제37호이다.
대웅전은 조선 효종 5년(1654)에 새로 지었고, 1948년에 전 주지스님이 보수한 후에, 1975년 처마채색을 다시 했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옆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을 얹었다.
건물 안에는 본존불인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오른쪽은 아미타여래불, 왼쪽은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있다.
장안사 대웅전 앞의 작약꽃 .
부처님 오신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형형색색 수많은 등불을 밝히게 된다.지혜의 상징인 등불을 밝힘으로서 부처님이 이세상에 오신뜻이 되살아난다고 생각하며지혜의 광명으로 무명에서 벗어나고,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소망에서 등을 밝힌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불광산 천년고찰 장안사의 모습.
장안사는 신라 문무왕 13년(67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고 대웅전을 비롯한 부산시 지정문화재 8종을보유한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