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 2012. 11. 26. 19:12

을숙도는

 낙동강과 남해가 들고 나는 낙동강 끝자락에 자리한  하중도(河中島)이다. 1916년경 진우도, 대마등 등과 함께 등장했다고 한다. 행정구역으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에 속한다. 남포동 자갈치 시장에서 하단역까지 지하철로 20분 남짓, 하단역에서 버스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을숙도에 닿는다. 거리만 놓고 보자면 그리 멀지 않지만 남포동이나 해운대처럼 잘 알려져 있지 않아 조금은 생소한 공간이다. 그러나 매년 겨울이면 뉴스에서 ‘철새’와 함께 을숙도라는 이름이 종종 오르내리곤 한다. 깊어가는 가을, 철새들의 휴식지로 더 친근한 을숙도를 찾았다.

 

을숙도 문화회관

문화예술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을숙도 조각공원

부산비엔날레의 부산조각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조성된 조각공원으로 2004년 부산비엔날레 부산조각프로젝트 출품작 10개국 20점의 대형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공원.

이 조각공원은 철조 석조 브론즈 등 다양한 소재의 창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을숙도와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휴식공간이기도 합니다

 

을숙도 문화회관 둿편에 있는 연못.

체육 시설이 잘되어 있다,

축구장,테니스장,게이트장 그외,,,

자동차 전용극장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720km에 이르는 동해안 자전거 길은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된다. 이 자전거길은 서울~부산 국토종주 자전거 길(633km)보다 87km나 더 길다.

 

준공 기념탑

을숙도 하구둑

낙동강 하구둑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을숙도는 낙동강 하굿둑 도로를 기준으로 남쪽 하단부와 북쪽 상단부로 나뉜다.

 

낙동강 하구뚝 건설전 황포돛배

 

 

아련한 을숙도의 추억이 !!!

 

 

 

 

“을숙도 12월1일부터 전면 개방”
생태공원조성사업 3년만에 모두 완료
생태호수 따라 자전거로·산책로 ‘환상’

 

을숙도 하구둑

낙동강 하구둑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을숙도

 하구둑 전망대을숙도에 들어가시면 큰 도로를 중심으로 한쪽편에는 낙동강하구둑 전망대가

 

 

 

 

 

 

 

을숙도철새공원은

낙동강하류 철새도래지 문화재 지정구역(천연기념물 제179호)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생태계를 복원한 곳이며,  철새를 보호하고 습지를 비롯한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3개의 지구(교육·이용지구,완충지구,핵심보전지구)로 나누어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관리한다.

 

친 환경적인 목재로 만들은 을숙도 육교를 지나 철새공원으로 향한다

 

 

 

 

 

을숙도철새공원 안내판이 있는 에코센터 초입 가까이 대형버스 주차장이 있다. 이곳에서 하루 5번(10:10, 13:10, 14:10, 15:10, 16:10, 주말은 17:10 추가) 전기버스가 출발한다. 버스 노선은 을숙도문화회관(정시)→낙동강하구에코센터 대형버스 주차장(10분)→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35분)→낙동강하구에코센터 대형버스 주차장→을숙도문화회관을 잇는다. 출발 시간은 조금씩 변경되기도 한단다. 개인차량은 통행할 수 없다. 에코센터에서 탐방체험장까지 도보로는 25분 가량 소요된다.

 

 

을숙도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1996년 천여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고,50여종,10만여마리의 철새들이 쉬어가는 철새들의 낙원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다.

 

 

 

 

 

 

을숙도에 만든 산책로를 이용하면 하단부의 큰 습지 4개와 크고 작은 수로(水路) 모두를 둘러볼 수 있게 돼 있다.

 

우축 하얀탑은 시약산 정상인 기상 관측센타이며 그좌로 보이는 산은 구덕산

중앙 좌측 뽀족한 산은 승학산 에서 내려온 줄기이다.

 

 

산책로를 통해 생태습지와 갈대밭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을숙도 모습.

 

 

 

을숙도 대교

을숙도 대교

 

을숙도 대교

을숙도 대교

철새떼들이 보이질 않아 좀 섭섭했는 데 멀리 보이는 습지에서

고니와 오리가 많이 보이는데 , 거리가 멀어...

 

너구리 똥??고라니 똥??

 

 

 

갯벌에는 게들이 바글바글하다

 

을숙도 대교를 지나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조류탐방대가 있다.

 

 

 

 

 

 

 

 

 

을숙도대교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강서구 명지동을 잇는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준공 전에는 명지대교로도 불렸으나, 이름을 공모하여 을숙도대교로 이름지었다.

을숙도 철새도래지문제로 곡선구간이 존재한다을숙도대교는 1993년 12월부터 서부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강서구 명지동 75호 광장과 사하구 장림동 66호 광장을 잇는 길이 3.7km, 너비 35m(왕복 8차선)의 도로로 추진되었으나, 그 일부 구간이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를 통과하여 그를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환경단체의 반발이 있어 바로 착공하지 못하였다.[1] 2002년 3월 4일 문화재위원회는 철새도래지를 우회하도록 변경된 건설계획을 받아들였고,[2] 이후 여러 추가적인 논의를 거쳐 2004년 2월 27일 길이 5.1km(교량 2.85km), 왕복 6차로로 기획되어 착공하였다.[3] 2005년에 건설을 놓고 다시 반대 의견이 나타났지만 결국 건설이 허가되었고,[4]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가처분 신청 역시 기각되어[5] 건설이 본격화되었다. 결국 2009년 10월 29일에 준공되어 30일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하였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생태복원지인 을숙도철새공원을 지속가능하게 보전·관리하고 생태에 대한 전시·교육·체험학습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여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낙동강하구를 만들기 위해 건립하였습니다.

 
 

생태계복원사업이후 가칭 을숙도생태복원지와 낙동강에코센터로 불려오던중 공식명칭 선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낙동강하구와 을숙도의 지명을 대표하면서 국제적인 철새도래지의 이미지, 생태교육, 전시, 탐조관광의 메카임을 상징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2006. 8. 21 ~ 9. 10까지 명칭을 공모하여 총 463건을 접수 하였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의견수렴 결과 낙동강하구 지역의 위치를 포함하고 하구의 종합안내ㆍ전시ㆍ교육ㆍ체험 등의 기능을 포함하는 명칭인 “낙동강하구에코센터(Nakdong Estuary Eco Center)"와 을숙도의 지명을 포함하며 철새도래지와 철새네트워크 거점으로서의 이미지를 표현 할 수 있는 명칭인 ”을숙도철새공원 (Eulsukdo Migratory Bird Park)" 을 공식명칭으로 결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을숙도, 에덴공원을 모르면 부산사람이 아니다. 연인들의 추억과낭만이이는 운치있는곳이다.  개발로인하여  대교가 두개나생기고 생태환경의변화로 옛모습은 흔적도없이사라저버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