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 근교산 아~차

주흘산 [主屹山]:경북 문경시 문경읍(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장유 2018. 2. 13. 15:41




주흘산 [主屹山]:1079m 경북 문경시 문경읍(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문경의 진산(鎭山)인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영남(嶺南) 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주흘산은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혜국사, 팔왕폭포, 문경 1,2,3관문등이 있다.

비구니의 수도 도량인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 846년 보조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창건시 범흥사라고 하였으나

고려 공민왕이 난을 피해 행재(行在)하여 국은(國恩)을 입어 혜국사로 개칭. 주흘산 등산로변에 있다.

주흘산과 조령산의 사이로 흐르는 조곡천 동쪽면에는 주흘관(조령 제 1관문), 조곡관(조령 제 2관문),

조령관(조령 제 3관문)의 세 관문과 원터,성터 등 문화재가 많으며 주막도 있고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새재계곡은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이 일대를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주흘산을 가면 정상이 주봉인지 영봉인지 헷갈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주봉 표지석에는 "주흘산"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영봉 표지석에는 "주흘영봉"이라 표시되어 있을 뿐아니라,

주봉은 주위경관과 전망이 뛰어나고 영봉은 봉우리 같지도 않으며 지나치는 등산로 같고 조망도 없기 때문이다.

주봉은 산 봉우리 중 그 산을 상징하는 주봉우리이고, 최고봉은 산줄기 중 최고 봉우리이다.

지형도에 의한 정확한 높이를 표시하게 되면서부터 보다 높은 최고봉을 주봉으로

 표시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영봉을 정상으로 표시한 것 같다.

이전에는 주봉을 주흘산의 정상으로 여겨왔다

. 주봉과 최고봉 개념의 혼돈으로 영봉을 정상이라고 하지만 정상은 주봉, 최고봉은 영봉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영봉(1,108m)을 정상으로 표기하고 있다.

인기명산 [73위]

10-11월 가을에 많이 찾지만 봄, 여름에도 두루 인기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문경새재 등 역사적 전설이 있으며,

 여궁폭포와 파랑폭포 등 경관이 아름답고, 월악산 국립공원구역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야생화, 오색단풍, 산죽밭이 유명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으로 문경 1, 2, 3관문이 있다


오전11시 도착. 지금부터 주흘산 산행 GOGO~~~



옛길 박물관.



문경새재 과거길.



제1 관문인 주흘관.

문경의 진산이기도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으로 남아의 기풍을 간직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학이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형세 또는 관(冠)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명산이다.

 그리고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中嶽)으로 우러러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렸던 신령스런 영산(靈山)으로 받들어왔다.






날씨가 추운 관계로 상부에서 부터 얼어있다.








큰 고목이 바위우에 뿌리를 내리니...

결국 쓰러지고  !!!


 눈녹은 자리의 길은 얼어있고.



와! 연속적으로 계속 계단이다.


정상 부근에는 많은 눈이 쌓여있고.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속해있는 주흘산은

 소백산맥에 솟아있는 산으로 서쪽으로 조령천을 사이에 두고 조령산(鳥嶺山:1,017m)과 마주보며,

 포암산(布巖山:962m), 신선봉(967m), 대미산(1,115m) 등과 함께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주흘산에서 바라본 문경.


주흘산 [主屹山]:1079m 경북 문경시 문경읍(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산행일자 : 2018-02-11(일요일) , 날씨 :매우추움(바람이 많이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5℃정도

산행경로 : 주차장~주흘관(조령 제1관문)~여궁폭포~혜국사~대굴터~주흘산(주붕1,176m)~주흘산(영봉1,106m)~

주흘산 주봉~혜국사~주흘관(조령 제1관문)~주차장(원점회구)

산행시간 5시간 40분(휴식 및 식사포함)







주흘산 영봉.



대궐샘.







산행을 마치고 하산주 및 식사를 식당촌에 있는 왕건집에서 청국장으로 .


산행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