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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경남 합천)

장유 2017. 5. 8. 22:17

 

황매산 [黃梅山]1,108m,경남 합천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황매산은 합천을 대표하는 산이며, 명소로 새집골, 옛 절터, 와포수에 희덤이 우뚝솟은 산이다.

합천호 푸른 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같다고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황매산은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탈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 아래의 황매평전은 목장지대와 고산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있다.

모산재 위쪽 정상 바로 아래에 넓게 펼쳐진 황매평전은 초가을부터 드넓은 고원에 들 국화가 어지럽게 피어난다.

봄이면 고산철쭉이 가득 피어 지난 봄부터 철쭉제가 열리고 있다.

황매산 정상에 서면 잔잔한 합천호와 이웃 악견, 금성, 허굴 3산, 산청군 차황면 쪽의 산과들이 한눈에 보인다.

모산재

황매산군립공원에 자리잡고 있으며,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신령스런 바위산'이란 뜻의 영암산으로 부르기도 한다.

 삼라만상의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바위산의 절경으로 이면서도, 주능선 부분은 풍화작용으로 인해

 넓은 평지를 이루고 흙이 두텁게 깔려 있으며 숲이 우거져 있다.

산 북동쪽에는 바위 끝 부분이 갈라진 커다란 순결바위가 있는데,

평소 사생활이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이 바위의 틈에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돛대바위는 높은 쇠사다리 위의 넓은 암릉 끝에 돛대처럼 우뚝 솟아 있다.

정상에는 한국 제일의 명당자리로 알려진 무지개터가 있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인기명산 [11위]

군립공원 황매산은 최근에 소백산, 바래봉에 이어 철쭉 3대 명산이라 할 만큼 철쭉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4월 하순에 만개하는데 철쭉이 만개하는 4월 하순과 5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 산행지 이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화강암 기암괴석과 소나무, 철쭉, 활엽수림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합천호 푸른물에 하봉, 중봉, 상봉의 산 그림자가 잠기면 세 송이 매화꽃이 물에 잠긴 것 같다고 하여 수중매라는 별칭으로도 불림.

산 아래의 황매평전에는 목장지대와 고산 철쭉 자생지가 있으며, 통일신라시대의 고찰인 염암사지(사적131호)가 유명하다

 

 

 

덕만 주차장에 도착하니 전국에서 황매산 철쭉을 보러 인산인해다

덕만 주차장에서 황매산 철쭉 행사장 까지 임도로 걸어올라갔다.

 

 

 

황매산 철쭉 행사장

 

 

 

 

 

 

 

황매평전은 많은 영상물 제작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영화 '태극기휘날리며‘ '서울1945''월컴투 동막골''드라마 주몽'

'태양사신기''선덕여왕'등.. 많은 영화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한다.

 

 

광활한 황매평전과 황매산에서 상봉에 이르는 능선이 뒤로 보인다.

 

 

철쭉의 개화가 아직 멀었나보다.

 

 

안부에서 바라 본 황매산과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계단 모습.

 

 

 황매산과 탐방로에 설치된 데크계모습.

 

 

 

 

 

 

 

 

 

 

황매산 정상.

 

황매산 [黃梅山]1113m,경남 합천군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산행일자 : 2017-04-30(일요일) , 날씨:맑음

누구랑 : 호산산악회

산행경로 : 덕만주차장~황매산 철쭉행사장~철쭉군락지~태극기 휘날리며 촬영지~황매산~황매산 평원~황매산 철쭉행사장

~철쭉제단~철쭉군락지~오토캠핑 주차장~덕만 주차장

(원점회구 ) 

황매산 중봉과 하봉.

 

 

 

 

무학대사가 수도했다던 무학굴. 옛날 무학대사가 이곳 동굴에서 수도할 때 수발하던 어머니가 뱀에 놀라 넘어

지면서 칡넝쿨에 걸리고 땅가시에 긁힌 상처를 보고 무학대사가 100일 기도로서 이 세가지을 없게했다하여 황매산을

삼무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황매산 정상에서 바라 본 산청군 차황면 방향

 

황매산 정상의 모습.

 

 

 

 

황매평전.

이곳이 붉은 철쭉으로 장관을 이루어야하나 일주일 정도 빨리 온것같다

2017-05=07(일요일)

정도되면 장관을 이를거같다.

 

 

안부로 내려서자 광활한 평전이 끝 없이 펼쳐진다. 멀리 평전이 끝나는 지점이 베틀봉이다.

가을철이면 은빛억새가 마치 물결처럼 휘날리며 수 놓을 평원을 상상해 보노라니 상상이 장관이다

 

 

 

 

영상물 제작을 위해 건축해 놓은 성벽과 누각. 주변에는 촬영 후 방치된 셋트물이 보이기도 한다.

 

 

 

 

 

 

황매산 기적길.

 

황매산 축제 행사장.

 

 

정상 오르기전에도 노래를 부르고 있더니만 정상을 갓다온 후에도 계속 노래를 한다.

전남 보성 일림산을 일주일 뒤에도 다녀왔는데 그곳에서도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

 

 

 

덕만 주차장을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황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