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 [白楊山] 642m
추석 둿날 (2015-09-28월요일)아들래미와 함께 동네둿산인 백양산을 오르다
아파트 뒤로 등산길은 열려있고
계곡을 끼고 간간히 운동시설과 솔향 나는 소나무 숲길은 조용하니
낙동강.
저멀리 삼각봉이 보이고...
정상은 바위 봉우리와 기암괴석으로 정상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낙동정맥의 사실상의 첫 기점 봉우리인 셈이다.
아들래미
바위지대로 된 삼각봉(454m)에 올라 선다. 사방으로 조망은 탁 틔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철탑을 지나 20여분 약간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돌탑이 있고 그 옆에 유두봉 정상석이 있다.
저멀리 유듀봉이 보인다.
유두봉 정상석.
가을 하늘이 너무 멋있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젖줄이 아름답다.
애진봉.
철탑과 유두봉을 지나 백양산을 향해 간다.
백양산 정상.
백양산이 주목 받는 이유 중 또 하나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과 연결되어 백양-금정 종주산행을 하는 산꾼들이 많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양산까지의 거리 약 38Km를 하루 온 종일 가야한다.
가운데 뽀쪽하게 보이는 산이 금정산.
백양산(642m)
산행일자 : 2015-09-28 월요일:추석둿날 , 날씨 : 약간 덥지만 전형적인 가을날씨
누구랑 : 나와 아들래미랑
산행경로 : 주례 한일유앤아이~삼각봉(454m)~철탑~ 유두봉(589.1m)~
애진봉~백양산(642m): 쉬며 놀며 약 4시간 정도 소요
원점회구
하산길(집을 향하여 올라온 길을 역순으로 그대로 내려간다).
산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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