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산 [蓬萊山]396m
부산광역시 영도구
들머리 : 영도구 동삼동의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앞 버스정류소를 기점으로 삼았다.:부산일보 참조
'절영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옆 '봉래산 숲길' 안내판 안쪽이 등산로 입구다.
해가 막 떨어졌을 때 손봉에 올랐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사이에 바다 색감이 시시각각 달라진다.
검푸른 바다 위에 정박등을 켠 채 묘박 중인 상선들이 점점이 떠 있다.
그 풍경은 해운대 앞바다와도 다른, 항구도시 부산만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장면이다.
자봉.
자봉에서 바라본 부산항 대교.
자봉에서 바라본 부산항 대교.
봉래산 [蓬萊山]396m: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조봉(祖峰)이라 하고, 그 다음의 봉우리를 자봉(子峰), 그 아래의 것을 손봉(孫峰)으로 부르고 있다. 가까이 보면 세 봉우리의 구별이 잘되지 않지만 멀리서 바라보면 굽이진 봉우리의 낮아진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산 전체가 원추형이며 산록의 사면은 가파른 편이다. 특히 남쪽 사면은 급경사로 바다에 거의 내리박듯 수직으로 돌입한다. 산기슭에는 기계적 풍화작용에 의해 쪼개진 바위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봉래산을 일제시대에는 고갈산으로 불렀다. 목이 마른 산 혹은 말라서 없어지는 산이란 뜻이다. 일본이 산의 기세를 꺾어 한반도 점령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서였다. 봉래산 정상에는 할배바위가 있다. 그래서 조봉(祖峰)이라고도 불린다. ‘단상에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적힌 바위다.
산행일자 : 2014-09-10일(추석 연휴) , 날씨 : 안개가 많아 날씨가 흐림
누구랑: 혼자서 : (하루에 주간 한번,야간한번 2번 올라감)
산행경로 : 절영종합사회복지관'~손봉~자봉~봉래산~신선동 주민센타
'신선이 사는 곳' 봉래산(蓬萊山·395m)이 있다. 일제강점기 '말라 버린' 뜻의 '고갈'산으로 왜곡됐다가 제 이름을 되찾은 영도의 봉래산이 그 주인공이다.
MBC방송탑
KBS방송탑
부산항 대교.
부산항 대교.
하산길은 백련사로 가는 이정표를 따른다.
능선길을 타고 내려가다 복천사 방향 이정표를 만난 뒤 그리 가면 된다.
약수터를 만나면서 둘레길과 다시 합류했다.
계속 직진해서 복천사를 거쳐 신선초등학교까지 내려서기만 하면 된다.
영도:조도방향
남항 대교 방향.
북향대교 방향.
야간에 찍은 봉래산(영도)
남포동 롯데백화점 방향.
혜련사로 올라가면 차로 정상까지 올라갈수있다.
보름달은 높게 떠있고.
산행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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