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지리산 종주

 지리산 종주

지리산 종주를 아쉬운 마음으로 뒤로하고

 

2012-12-21일(금요일)~2012-12-23일(일요일)

노고단에서 출발하여 ? 하산하여 2박 3일 여정을 잡았다

연하천 1박 ,장터목 1박

2012-12-20일 일기예보에 전라도쪽에 대설 주의보가 내린다는 내용을 접하였으나

일단 모든 준비를 하고 아침 일찍 광주에 도착 노고단을 향하였다

차는 눈에 미끌려 노고단까지 가지 못하고 시암재에서 우리를 내려주고 아슬아슬하게 내려가 버렸다

시암재 휴게소에서 성삼대 까지 걸어갔으며 성삼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뒤 다시 출발하였다.노고단으로 오르는길에 아이젠을 하였는데도 눈길에 미끄러져 자빠졌으며 이글을 쓰는 오늘까지 오른쪽 눈이 멍이 들어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대설 특보로 산행이 어렵다는 내용과 함께 우리는 화엄사로 내려왔으며

당일 집으로 귀항하는데 5시간 정도 소요됬다

다음 재도전을 위~하~여

 

시암재 편의점 내부

 

시암재 편의점

 

 

시암재 편의점 에서 노고단을 향하여

 

시암재 편의점 에서 노고단을 향하여

 성삼재 휴게소

 

 성삼재 휴게소

 

 성삼재 휴게소

 

 성삼재 휴게소에서 습기로 카메라의 렌즈에 이상이 생기고

 

 

 

 

 노고단 대피소 에서 김밥 한줄 먹고있는데 대설 특보로 오늘 산행은 안된다고 한다

즈금 버텨봤는데 안될겄 같다 ,화엄사로 하산하기로 했다

 

 무넹기를 거쳐 화엄사로 하산.

 아이젠에 눈이 엄청 달라붙는다.

 무넹기를 지나면서 부터는 눈이 비로 바뀌어 내린다